지난해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9%, 39.3% 각각 증가하고, 올 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8.9%, 12.3%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KT&G는 배당 효과로 인해 주가가 일시 하락했지만, 2008년 4분기 실적 호조 가능성과 2009년 담배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5,000원을 유지한다. KT&G는 주식시장을 짓누르는 경기 하락, 자산가치 하락과 무관하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종목으로 판단된다.
4분기 Preview: Surprise,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9% 증가, 영업이익 39.3% 증가, 순이익 77.0% 증가로 예상된다. 시장의 기대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액에 영향을 준 변수는 수출이다. 수출은 환율 급등으로 수출단가가 51% 상승하고, 물량이 22% 증가하면서 82.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담배 매출액도 시장의 예상과 달리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급증은 수출 증가, 원가율 하락, 홍삼에서의 선전, 환율 상승 효과 때문이다. 수출 증가로 수출에서의 이익이 급증했고 원가율도 외산 잎담배의 사용 증가로 하락했다. 홍삼도 우려와 달리 매출액과 순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지분법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환율 상승으로도 300억원 정도의 외환관련이익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에도 실적 호조는 계속된다
2009년 매출액은 8.9% 증가, 영업이익은 12.3% 증가하여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2009년에는 국내 담배 소비도 3%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 침체기(1998년, 2004년)에는 담배 소비가 오히려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2009년에는 홍삼사업의 성장 속도가 관건이다. 2009년에 GDP가 (-) 성장을 한다면, 홍삼 시장도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 전망이다. KT&G는 프랜차이즈 확대, 제품의 다양화 등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2009년 수출은 알로코자이와의 협상 결과(1월 하순 타결 전망)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협상 결과가 치명적이 아니라면 14.2% 정도의 증가는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