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폭이 50bp에 그쳤다는 점, 앞으로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될 여지가 크지 않고 인하 속도도 늦춰질 것이라는 점, 국고채 3년물이나 CD금리와 같은 시장금리와 기준금리의 스프레드가 이전보다 훨씬 축소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표금리가 앞으로 하락할 수 있는 여지는 이제 그리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지표금리가 3.00%를 하회할 경우 매수보다는 중립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무위험 채권보다는 크레딧 채권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다.
A급 발행사 간 금리차이가 적게는 50bp에서 많게는 100bp 이상까지 확대되고, 심지어 일부 신규 발행물은 신용등급이 한 단계 높은 A+급 채권들보다도 금리가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나치게 낮은 금리 수준으로 인해 당분간 유동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이익 실현도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구조조정에 따른 신용평가사들의 등급 하향 조정이 일어난다면 A급 회사채 시장은 상반기까지는 불안요소가 내재돼 있다. 따라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주 국고채 수익률은 3년물 3.30~3.60%, 5년물 3.80~4.10%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