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장기적으로 공장 효율성의 개선과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우유, 분유 및 발효유 등 유가공 식품 업체
매일유업은 종합 유가공식품 업체로써 남양유업, 서울우유 및 빙그레 등과 경쟁관계에 있다. 주요 제품별 매출 비중은 백색우유 27.5%, 분유 21.5%, 발효유 13.0% 그리고 기타 제품이 약 37.5%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유제품 시장은 백색우유 및 조제분유 가공우유 부문은 각기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액상 및 호상 발효유(Yogurt)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백색우유 및 분유시장은 아동인구 감소와 모유수유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소비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해외 국가의 1인당 우유소비량을 감안하면 시장 성장의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원재료 변동 요인 크지 않아 꾸준한 영업이익률 유지 가능
국내 유가공 주요 업체로는 남양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빙그레 등이 있다. 이중 서울우유는 우유전문업체로써 우유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남양유업은 매일유업과 대부문의 제품에서 경쟁관계를 보이고 있다. 동사를 비롯한 국내 유가공 식품 기업은 거의 동일한 조건하에 원재료(원유)를 구입한다. 국내 원유가격은 낙농진흥회, 농가 그리고 유가고 식품 업체 3자가 참여하여 가격을 결정하는데 지난 2008년 중 사료가격 급등으로 인해 원유가격 인상이 실시되었으며 이전 원유가격 인상은 2004년에 실시되었다. 즉 국내유가공식품 기업의 가격 경쟁은 공정상의 효율성 및 판관비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마진율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매일유업의 경우 2000년대 들어 평균 매출원가율이 약 69.6%, 판관비율 26.8%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3.4%를 기록하였으며 연간 영업이익률 편차는 1%를 넘지 않고 있어 일정한 수준의 영엽이익률을 유지해왔다.
◆ 2008년 영업이익률 악화는 일시적 상황. 2009년 회복 가능
국내 원유가격은 지난 2007년 이후 지속된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2008년 상반기 중 낙농농가의 요청에 의해 가격인상이 실시되었으며 이는 시차를 두고 제품 가격에 전이되었다. 유가공 식품 업체의 가격인상시기가 원유가 인상과 시차가 있었던 만큼 유가공 식품 업체의 2008년 원가율이 상승하고 영업이익률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의 경우 하반기 중 단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2007년 대비 약 7.9% 증가한 743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26.0% 감소한 1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09년에는 평균적인 영업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중에는 가격인상 효과가 연간 전체적으로 반영되며 공장 효율화 작업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2009년 이후 효율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영업외 부문에서도 2008년 중 자회사(치즈 및 유아복 사업)의 지분법 이익 감소가 나타났는데 이 역시 2009년 중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어 순이익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매일유업 2009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이 약 7917억원(yoy +6.5%), 영업이익이 273억원 (yoy +45.2%)으로 예상된다.
◆ 투자포인트: 수익성 회복 및 개선 여지 충분
투자 포인트는 과거 평균적인 영업실적으로 회귀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이며 장기적으로 수익구조의 개선 여지 역시 예상된다는 점이다. 비록 유가공식품 시장이 성장의 정체와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08년 중의 실적 악화는 4년만에 실시된 원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4/4분기 중 주요제품의 단가 인상을 통해 이익률 회복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공장 효율성 개선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내부적인 영업 환경 개선 여지가 있는 만큼 이 부문 역시 중장기적으로 수익 구조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