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진영 애널리스트 8일 "현재의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둔화라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환경은 오히려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인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 동력을 갖춘 기업을 골라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08년 마지막 실적발표 시즌의 관전 포인트를 세가지로 구분했다.
우선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유지되는 기업군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전분기 대비해서 영업이익이 증가될 뿐 아니라 2008년과 2009년에도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세를 나타내는 종목군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며 해당 종목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이 제시한 안정적인 영업이익 종목은 디지텍시스템, LS, 포스렉,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LG이노텍, 호텔신라, 대우조선해양, 소디프신소재, 한솔제지, NHN, 웅진씽크빅, 현대모비스 등이다.
또한 업황 및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인 기업군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재무적인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은 시장 지배력 확대를 통한 재성장의 기회를 맞을 것"이라며 "이와 맞물려 전방환경을 고려했을 때 업황 자체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반도체,자동차, 은행, 건설, 항공, 음식료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건설, 신한지주, 대한항공, 한국타이어, CJ제일제당 등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이익 전망치가 상향된 기업군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시장 컨센서스 기준의 EPS 추정치 상향 조정 종목으로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대한항공, 현대미포조선, SK에너지, LS산전, 대한해운, 효성, 한섬, CJ홈쇼핑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