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여파로 가장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미디어 시장에서 신규카테고리 전략으로 넘어서겠다는 전략이다.
일종에 기존 제품의 수요가 여의치 않는다면 삼성전자 DM총괄 비전인 '진정한 상용자 경험(Seamless Experience)'을 토대로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제품을 출시, 수요를 창출하며 지속성장을 이끌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삼성전자가 신규 카테고리 영역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분야는 LED TV다. 박 사장 역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LED TV를 신규카테고리 내에서도 독립 카테고리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박 사장은 "올해에는 그동안 CRT PDP LCD로 재편돼 온 TV시장에 LED TV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혀 새로운 TV시장의 개막을 예고했다.
기존까지 LED TV는 CCFL 방식에 비해 화질이나 슬림 친환경 측면에서 모두 소비자를 만족하는 고난도의 기술이 적용되고 있지만 가격과 LED 수급등의 이유로 몇몇 모델만 출시돼 시장이 크게 형성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해를 원년으로 LED TV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TV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올해 고화질과 슬림디자인 친환경이라는 TV시장의 3대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LED TV 대중화를 위해 '삼성 LUXIA LED TV'라는 이름으로 6000, 7000, 8000 시리즈에 걸쳐 40인치 46인치 55인치 풀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 LUXIA LED TV'는 튜너 일체형임에도 TV의 가장 얇은 부분이 아닌 전체 두께가 29mm대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으며 디자이 완성도를 높인 20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또 야후(Yahoo)와 제휴를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전자상거래 스포츠 정보등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tv에서 즐길 수 있는 'Internet@TV-Content Service'기능도 7000과 8000시리즈에 적용됐다. 무선(Wireless) DLNA적용으로 PC나 휴대폰 컨텐츠를 무선으로 TV를 사용하게 했다.
이번 CES에 세계 첫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출시된 제품의 경우도 '신규카테고리 전략'이 적중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CES에 출품한 제품 가운데 지난해 IFA에서 공개한 튜너 일체형 8.9mm 두께의 벽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mm두께의 초슬림 LED TV가 전시됐다.
또 해상도가 기존 풀HD 해상도의 4배에 이르는 세계 최초의 63인치 UD(Ultra High Definition) PDP TV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신규카테고리 전략'에는 TV 외에도 다른 분야에서도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세계서 가장 얇은 LED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