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기업 회생을 위해 추가적인 일자리 감축 등의 고통스러운 조치가 뒤따를 것임을 시사했다.
볼커 트라우츠(Volcker Trautz) 회사 최고경영자는 이날 오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수요가 드라마틱하게 감소하고 비용 면에서도 전례없는 변동성으로 어려움이 초래됐다"면서, 특히 12월에 고객들의 수요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2009년에는 매출이 개선될 것이란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파산보호신청 자료에 따르면, 라이온델바젤은 구조조정과 함께 영업을 지속하기 위햇는 최소 32억 5000만 달러의 채무 구조조정이 필요하며, 최대 80억 달러까지 조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주요 채권단에는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그리고 UBS 등의 대형은행들이 포함된다.
한편 이들은 이미 지난해 11월에 전체 1만 6000명이 넘는 인력 중에서 15%를 줄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이온델바젤의 파산보호신청 사태는 미국 화학업계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다우케이컬이나 BASF, 듀폰 등의 주요 업체들은 전세계 공장의 생산을 줄이고 인력을 줄이는 식으로 대응에 나선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