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국채선물은 지난 12월 월물교체 시기부터 이론가 대비 고평가 현상을 보여왔으나, 새해 들어서는 증권과 은행 등의 투자계정에서 현물포지션을 적극적으로 확충해감에 따라 저평가로 급전환되었고, 특히 금주 들어서는 저평폭이 20틱 전후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지난 연말 당국의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조달비용이 감소하고, 바스켓-CD간 역전(네거티브캐리 발생)과 고평가 현상으로 인해 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차익거래 사례가 빈번해졌으며, 결과적으로 최근 저평가 전환으로 해당 재정거래 포지션에서도 대규모 무위험차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됨.
> 한편, 최근의 금리급락 과정에서는 바스켓채권 중에서 비지표이면서 단기물인 7-7호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고, 바스켓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지면서 장기물인 8-4호 등에 대한 오버헷지의 발생으로 이익축소 가능성이 있음. 이 경우 기존 차익거래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목별로 동적헷지가 수반되어야 하며, 환매수를 통해 매도헷지 물량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음. 또한, 금통위 이후로는 저평가 축소와 Call-바스켓간 금리차 확대로 매수차익거래의 메리트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베이시스의 백워데이션 전환과 시간경과로 인한 (-)캐리효과로 매수차익거래의 목적이 조기달성되었으므로, 오히려 향후에는 포지션 언와인딩 또는 매도차익거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 현재 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누적순매도 포지션은 당사추정으로 52천계약이며 점진적인 축소가 기대됨.
> 채권시장에서는 ‘녹색뉴딜’사업으로 50조원 재원조달을 위해 연초부터 추경편성이 언급되는 등 국채발행 증가에 대한 경계심을 보이고는 있으나, 단기적으로 수급보다는 통화정책 등의 요인에 치우쳐 시세가 변동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금일 국채선물은 금통위에 대한 기대선반영으로 장초반 약세가 예상되나, 앞서 언급한대로 증권의 환매수 등 대기매수의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높으므로, 가격의 하방경직을 확인하면서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됨.
161D3 112.50 ~ 1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