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전자 '애니콜'이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 따르면, 200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브랜드인 ‘애니콜’은 BSTI(BrandStock Top Index) 924점을 획득,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의 정상을 지켰다.
지난 2007년에 2, 3위에 올랐던 ‘이마트’(917점)와 ‘SK텔레콤’(916점)도 제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브랜드 ‘빅3’ 체제를 유지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톡이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200 여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700 여개를 대상으로 평가한 BSTI지수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스톡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한편 2007년에 순위가 급상승했던 포털사이트의 대표 브랜드인‘네이버’는 올해도 강세를 보이며 4위를 유지해 2009년도에 ‘빅3’에 오를 첫 주자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권 1위 브랜드인 ‘KB국민은행’도 한 계단 상승하며 5위에 올라 향후 상위권 순위 변동이 주목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몰아닥친 전세계적인 자동차 업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6위에 랭크되어 자동차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또‘KTF’도 비자금 파문으로 조직 자체가 크게 흔들렸으나 경기방어주인 정보통신 업종 자체의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와 동일한 7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에버랜드’가 각각 8, 9위에 올랐으며 ‘홈플러스’는 2007년 36위에서 단숨에 10위에 진입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브랜드스톡 관계자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각 산업 부문별 브랜드의 가치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지표”라며“불황기가 이어지는 올해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의 브랜드가치 순위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도 올바른 브랜드 선택지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