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1305.00/40원으로 전날보다 16.00/15.6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월물은 1305.20원으로 전날보다 16.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20.00원으로 소폭 하락 출발한 이후 증시 강세와 외국인 주식 매수세에 반응하며 꾸준하게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한때 1299.00원까지 내려서면서 1300원선이 깨지기도 했다.
12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9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2012.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펀더멘털 요인도 환율 안정에 우호적이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하향 안정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거래도 꾸준해 급등락을 펼칠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특별한 외부 변수가 있기 보다는 개입이 없이도 환율은 자율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 강세와 외환보유액 등이 환율 안정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