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5일 "종합상사들의 주가가 지난해 10월말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싸다"며 "이는 양호한 실적모멘텀의 유지하고 있는데다가 해외자원가치가 여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연말 대부분의 종합상사들과 관련된 공시와 뉴스들은 대부분 주가 추가상승에 긍정적인 재료라고 설명했다.
개별종목별로 살펴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가스판매계약과 올해 중 자산관리공사의 보유지분 매각 소식이 발표됐고 LG상사는 그동안 우려가 된 지급보증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
또 현대상사는 워크아웃 1년 연장과 1월부터 시작될 M&A가 주가에 긍정적이며 SK네트웍스는 보유 전용회선을 SK텔레콤으로 이전하고 매각 자금의 상당부분을 차입금 변제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그는 대우인터내셔널, LG상사, 현대상사의 목표주가를 각각 3만5600원, 2만4000원, 2만2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SK네트웍스는 전용선과 계열사 지분 매각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