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의 4/4분기 실적에 이어 1/4분기 실적도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작년 4/4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18% 감소한 41억달러, 30억달러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1/4분기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26% 급감한 33억달러, 22억달러으로 창사이래 최악의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장의 기대와 달리 LCD 업계의 구조조정이 없는 한 거래선 구조가 취약한 패널업체들의 올 분기단위로 영업흑자로 전환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하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IT용 패널가격은 올 1월을 바닥으로 2월에 소폭 반등.
- 노트북용은 14.1”w/15.4”w(Inverter 미부착)의 1월가격은 6~7%MoM 하락한 US$39/42 내외까지 하락.
- 반면 모니터용 17”/19.0”w/22”w의 1월 가격은 12월과 동일한 US$54/57/77에 거래. 이는 한계Cost (변동비=재료비+제조경비)와 Cash Cost의 중간 수준임
- 조사기관의 주장과 달리 올 1월에 가격인상이 어려운 이유는 춘절에 따른 중국업체들의 공장가동 중단으로 패널의 수급공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임.
- 2월에 IT용 패널중심으로 US$3~4의 가격인상 예상. 이는 ① 유동성 문제를 우려한 패널 업계가 Cash Cost 이하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자제, ② 춘절 이후 중국 ODM업체들의 IT Set 생산 재개에 기인
- LCD TV용 패널은 1Q09에도 가격하락세 지속되며 수급공백으로 반등은 어려울 듯.
이는 1Q09에 ① Set 업체들의 재고조정, ② 계절적 비수기/경기침체로 인한 LCD TV의 수요부진, ③ 2’nd TV set 업체들의 연말 판매부진이 1Q09에 재고조정과 TV용 패널의 구매량 축소로 이어지기 때문임.
■ 패널가격 : IT용 패널 Cash Cost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까지 반등 ⇒ 추세적 반등 어려워
- IT용 패널가격이 Cash Cost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까지 반등 후 횡보세 유지 예상
- 추세적 반등을 위해선 패널업계의 가동률이 최소 80%를 상회해야 하고 TV용 패널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어야 하나 09년 TV Set 업체의 판매계획 고려할 때 추세적 상승은 어려울듯
■ 패널업계 1Q09 가동률 : SEC 80% vs LGD 70% vs. 대만 업체 40%이하로 최악
- 4Q08에 LG전자의 지원에 힘입어 LGD의 4Q08가동률은 80% 수준인 반면에 그룹사의 지원이 미미했던 삼성전자의 가동률은 80% 하회.
- 1Q09에 그룹사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가동률 80%하회하고, LGD도 70%를 하회하는 최악의 국면.
- 특히 Captive Market이 없고 삼성전자로부터 TV용 패널의 구매물량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 업체들의 가동률은 40%를 하회할 수 밖에 없는 국면임.
■ TFT-LCD산업은 메모리 반도체와 相異 ⇒ 수요급증 or 4G 이하 폐쇄 or 구조조정
- TFT-LCD 산업은 반도체와 달리 ① 패널업체들이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② 반도체에서 8인치 Fab의 Fade-out과 같이 LCD에서 구형라인의 폐쇄가 수반되지 않고 있으며, ③ 반도체 산업과 달리 08년에도 대규모 Capex를 단행했고, ④ Lead Time이 4~5일에 불과(반도체 45일) 하기 때문에 감산은 무의미.
- 09년 수급호전을 위해서는 Capex Cut 만으로 어려울 듯(旣 투자완료 단계).
- 다만, ① Set 수요의 급증, ②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는 4G 이하 라인의 폐쇄, ③ 전체 M/S의 80% 이상을 점하는 Top5 업체중의 구조조정 등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판단됨.
■ 삼성전자 AMLCD 총괄과 LGD의 매출액 4Q08에 이어 1Q09에 큰 폭 감소
- 양사의 4Q08 매출액은 각각 20%QoQ, 18%QoQ 감소한 USD41억, USD30억으로 추정
- 1Q09에는 각각 20%QoQ, 26%QoQ 급감한 USD33억, USD22억으로 창사이래 최악의 영업적자가 불가피
* 시장의 기대와 달리 LCD 업계의 구조조정이 없는 한 거래선 구조가 취약한 패널업체들의 09년 분기단위로 영업흑자로 전환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