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09년 채권전망] 채권전문가 전망① -뉴스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내년도 기준금리 및 채권시장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28일 오후 9시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기준금리 내년 1/4분기까지 50bp 추가 인하될 것으로 본다. 한 차례에 50bp하거나 두 차례에 나눠 25bp씩 할 수 있다. 1월달은 힘들어보인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최근 세 달 동안 225bp씩이나 인하했기 때문에 금리인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증해본 후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을 할 것 같다. 구조조정 등으로 마찰적으로 금리가 상승할 수는 있겠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통화정책의 완화는 지속될 것이다. 시장 상황이 안 좋아지면 지준율 포함한 발권력 동원 등의 양적완화 정책도 이뤄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금리는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추세가 지속될 것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풀려나간 유동성 경기저점 인식 등으로 금리 오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내년에는 회사채 스프레드의 축소가 시장의 최대 이슈가 될 것 같다. 기준금리가 2.5%에서 2%정도 가면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유동성함정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이 시점에 국고채 금리는 전체적으로 바닥권을 형성할 것 같다.

◆대우증권 서철수 연구위원

내년 1분기와 2분기 초반까지 기준금리를 최소 2.0-2.5%까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행이 무한정 기준금리를 내릴 수는 없다. 1%대 진입에 대해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최근 들어 한은이 기준금리인하 뿐 아니라 양적완화 정책을 병행하고 있는데 기준금리인하 부담을 덜어주고 효과도 좀 보는 것 같다. 2009년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대체로 3%대 중반을 축으로 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2.80-4.20%의 레인지 움직임으로 본다.

◆도이치방크 최경진 상무

내년도 기준금리는 상반기에 2%까지 내려갈 것으로 본다. 국고채 3년물은 2.80-4.30%까지 예상한다.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현재 포지션은 롱쪽으로 쏠려았다. 외국인들도 포지션을 최대치로 가려고 한다. 결국 조정이 조금만 있어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 50bp까지 예상한다. 만일 1월에 기준금리 50bp 정도 내리면 조정 없이 갈 수 있지만 쉽지 않다. 금리도 마냥 내릴 수 없다. 유동성 함정이라고 말한 이유도 생각해봐야 한다. 채권형펀드도 마냥 좋을 수만은 없을 것 같다. 한은이 금리를 많이 내렸기 때문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금리 많이 내릴 수록 은행에 들어오는 돈도 줄어들 것이다. 금리 많이 내려갈 때, 향후 우리 경제가 장기 디플레이션이라고 확신해야만 돈도 은행에다 맡기고 할 텐데 그런 확신이 없다. 현재의 투자회사 인베스트를 공격적으로 하기 힘들다. 1월에는 변동폭이 클 것이다. 크레딧물은 은행채 여전채 등이 채안펀드에서 사주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스프레드 줄어들 수 있지만 그 재료가 소진되면 글로벌 크레딧물 일단락되지 않은 한 어렵다. 롱의 결은 살아있지만 트레이드는 캐릭터에 따라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동부증권 박혁수 연구위원

내년도 기준금리는 2.0%까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까지는 시장이 한국은행에 기대는 그림이 이어질 것 같다. 하반기에는 회복이 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예상이 어렵고 1분기가 지나야 그림이 나올 수 있다. 장기침체로 갈 수 있다는 비관론자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보지는 않는다. 전세계적으로 정책이 일시적으로 나오고 있어 일본의 장기침체 때와는 다르다. 내년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2.5-4.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내년도 기준금리 2/4분기까지 150bp 인하돼 1.5%까지 내려갈 것으로 본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4.00% 예상, 1/4분기 3.0-3.5% 예상한다. 내년에는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4분기까지 빠르게 낮출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지표금리가 하락할 것이다. 이후 경기나 여타의 여건을 지켜보면서 시장은 횡보하는 국면을 보일 것이다.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 크레딧리스크가 여전하고 하반기에는 기준금리 1.5% 유지하면서 금리인하의 효과가 나타나면 크레딧리스크도 감소할 것이다. 수익률은 상반기에는 스티프닝해지고 하반기에는 플래트닝해질 것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