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특별한 상승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내년까지 현재 포지션을 가지고 가자는 심리가 강해 거래가 적극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1117.72로 직전 거래일보다 10.79포인트, 0.9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2포인트 하락한 336.5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0.00% 상승한 1128.54로 출발해 한때 소폭 반등하기도 했으나 약보합권에서 하락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8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6억원과 2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49억원의 차익매도와 3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85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05포인트, 0.03% 하락한 145.3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603계약과 12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68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장비, 보험, 건설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한국전력과 LG전자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POSCO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은 하락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박옥희 연구원은 “크리스마스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60일 이동평균선을 딛고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는 뚜렷한 모멘텀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데다가 국내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한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