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혁 애널리스트는 24일 "삼성전자 이외에 노키아, 모토로라 등의 매출처 다각화가 진행중이어서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속 부품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차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480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한 5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휴대폰 수요 부진에 따라 휴대폰 제조업체들로부터 주문이 감소했고 매출액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중의 증가가 원가구조를 악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공장의 경우 예상대비 매출액이 부진하지만 지난 3/4분기 정착된 영업이익 흑자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또 단가인하 압력과 저가폰 비중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저평가 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휴대폰 제조업체들로부터 단가인하 압력 지속과 저가폰 비중 상승에 따라 영업환경 악화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KH바텍은 향후 10% 중반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나타낼 것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노키아, 모토로라 등 해외업체들이 제품 차별성 강조를 위해 금속 부품과 힌지 모듈 장착 비중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가 측면에서 유리한 중국 공장의 생산 비중이 상승하고 경쟁업체들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