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햠 및 금일 전망
> 금융위원회는 금융위기 대책의 하나로 20조원 규모의 “은행권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하기로 함. 직접적으로는 은행의 자금경색을 해소하여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2%를 확충하며, 간접적으로는 은행을 통하여 경색된 실물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경기 부진→기업경영악화•가계부실→금융사 건전성 악화→대출축소•내수위축→경기침체 가속]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의 차단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동 펀드는 SPC의 형태로써 20조원의 재원조성은 (한은 10조원, 기관투자가 및 일반투자자 8조원, 산업은행 2조원)이며, 이 재원으로 은행의 우선주, 상환우선주,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을 매입하게 됨. 또한, 펀드지원을 받는 은행은 지원금으로 중소기업 및 서민지원을 해야 하는 제약이 따름.
> 금번 금융위기 대책으로 정부재정과 한은의 발권력이 동원되면서 시중유동성 사정은 과잉을 초래하며 금융시장의 단기활황을 유도할 전망. 이미 전일 한은의 RP매각에서도 사상최대의 응찰규모를 보일 정도로 금융기관의 단기유동성은 과잉이며, 이 유동성의 장기화와 실물경제로 유입시키는 것이 금번 대책의 한 목적임. 특히 채권시장은 은행의 건전성 개선과 자본확충에 따른 국고채 등 매수여력의 증대로 중장기영역으로 금리하락세를 확고히 할 전망. 또한, 한은의 발권력 동원에 대해서는 향후 부실부문에 대한 직접지원으로 CP, 회사채 등에 대한 매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채권시장 안정을 도모할 전망.
> 美 국채시장은 FRB의 양적완화로 장기국채금리가 사상최저치로 하락했고 수익률곡선의 플랫트닝이 전개되고 있음. 반면, 국내 채권시장은 한은의 고강도 정책완화로 단기영역이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나, 순환매의 형태로 중장기 영역으로 매수세가 확산되어 수익률곡선의 스티프닝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한편, 최근 2거래일간 전강후약의 조정으로 상승에너지를 보충한 국채선물은 5일선(111.35p)의 지지력 속에 BOJ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크레딧 우려 완화, 외국인의 선물매수, 미결제약정 증가 등에 힘입어 상승이 예상됨.
161D3 111.35 ~ 11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