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미국증시 하락 마감에도 불구 10포인트 이상 갭상승하며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1190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1200선 돌파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제외한 주요 투자주체들이 모두 매도세로 일관하면서 국내증시는 등락을 거듭했다.
장 막판 외국인들이 소폭 순매수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매수폭이 확대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1175.91로 전날보다 6.16포인트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도 340.30으로 1.47포인트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6000억원 가까이 순유입되며 증시 반등을 주도했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개인은 18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보험, 통신, 유통업종이 2% 이상 상승했고 증권, 음식료, 전기가스, 건설업도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이 4% 이상 하락했고 은행, 운수장비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 상위 5개 업체가 모두 반등에 성공한 반면 신한지주와 LG전자, 현대차, LG디스플레이는 하락했다.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전략팀장은 "1200선 언저리에서 60일선의 안착과 진통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상승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감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