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이번 국가연구과제는 4개의 세부과제로 나눠 진행되며, 각 세부과제의 주관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제노레이, ㈜사이버메드, ㈜오라픽스 등이다.
분야별 핵심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위탁연구기관은 고려대 치과보철과 및 치기공학과, 명지대 기계공학과, 서울대 치과대학병원 및 기계공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컴퓨터비젼연구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및 의공학교실 등이다.
이번 국가연구과제에는 정부가 약 80억원을, 민간 참여기업에서 약 30억원 등 총 1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향후 5년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측은 이에 대해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공동으로 디지털 융합기술을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지털 융합 인공치아 치료지원 시스템을 개발, 5년 후 2014년부터는 아날로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 및 보철 과정을 완전하게 디지털 방식으로 대체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진 회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현재 기술 수준의 version 1.0 제품을 2009년에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