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
국내 대표적인 복사기ㆍ레이저 프린터 업체인 신도리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제시하며 조사분석을 재개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BPS에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평균 PBR인 0.96배를 적용했다. 신도리코의 현재 valuation은 IMF와 IT 버블 붕괴 당시의 역사적 저점 수준이며, 세계 경기침체와 IT 수요 감소라는 리스크를 감안해도 현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 뛰어난 재무 안정성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무차입 경영이며, 3000억원대의 현금 보유 등 재무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다. 또한 제품의 소비층은 일반 소비자가 아닌 기업 고객이 대부분이어서 다른 소비재 대비 상대적으로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작다. 또한 신도리코가 주력하고 있는 흑백 디지털 복합기와 소모품이 컬러 제품군에 비해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업황 회복 시점부터는 복합기 시장의 성장 수혜 가능
내년 실적은 세계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감소로 올해 대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복합기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복합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Ricoh와 북미 프린터 시장 점유율 2위의 Lexmark를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황 회복시 실적 모멘텀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