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지난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한 이후 숨고르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08%로 전일대비 보합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6틱 하락 출발 후 현재는 3틱 하락한 110.41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고채에 대한 메리트는 많이 반감된 반면 17일께 출범하는 채안펀드에서 매수할 은행채, 공사채 등 크레딧물의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의 경우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가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 내년도 국고채 수급 물량이 메리트를 줄이고 있다.
다만 채안펀드가 출범하기 전까지 은행채, 공사채 등 크레딧물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채안펀드의 출범으로 회사채 AA등급에 대한 수요도 들어올지 관심사이다.
채권시장 전반적으로는 조정 분위기 이후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현재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호가가 많지 않아 보인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지난주 금통위 이후 채권시장은 숨고르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현재는 거래가 많지 않아 호가가 듬성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고채는 기준금리 대비 적정 스프레드에 대한 고민 속에서 내년도 국고채 발행 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채 등 크레딧물은 채안펀드 출범 전까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