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미국 자동차 빅3를 정부가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에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풀이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2분 현재 1146.66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42.84포인트, 3.8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91포인트 상승한 330.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4.60포인트, 3.13% 상승한 1138.42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1150선을 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82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604억원과 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274억원의 차익매수와 3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308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6.20포인트, 4.31% 상승한 150.1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585계약과 97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9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은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대우증권 임태근 선임연구원은 “국내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연말랠리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에서 지난 주말 미국 자동차업체들에 대한 재무부의 지원가능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