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증시 반등, "'빅3' 회생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지원 VS. 장기 생존 불확실, 다우 주간 0.1% 조정
[뉴스핌=우동환 김사헌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빅3' 구제법안이 상원에서 좌초되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백악관이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으로 업계를 지원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안도감을 제공했다. 다만 아직 장래를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불안감은 여전해 보였다.

또한 버나드 메이도프(Bernard Madoff)의 500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폰지(Ponzi)' 사기 소식은 월가의 또다른 부담으로 등장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64.59포인트, 0.75% 상승한 8629.68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84포인트, 2.18% 오른 1540.72로 마감했으며 S&P500지수 역시 6.14포인트, 0.70% 상승한 879.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다우 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0.1% 하락하는데 그쳤다. 나스닥지수는 오히려 한주간 2.1% 상승했으며 S&P500 지수도 전주 대비 0.4% 상승했다.

차 업계의 장래가 불안한 가운데 경기침체 골이 깊을 것이란 우려는 국채로의 매수세를 지속하게 했다. 에콰도르가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것도 안전자산 도피를 유발했다.

미국 달러화는 연일 약세를 이어갔으나, 엔/달러가 13년 여만에 최저치인 88엔 초반선에서 벗어나 91엔까지 회복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 악화 우려 속에 사흘만에 하락했다. 또 금 선물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닷새만에 소폭 조정받았다.

[美 증시 주요지수(12/12)] (단위: 포인트, %)
-----------------------------------
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8,629.68... +64.59 (+0.75%)
나스닥...... 1,540.72... +32.84 (+2.18%)
S&P500........ 879.73... +6.14 (+0.70%)
러셀2000...... 468.43... +17.22 (+3.82%)
SOX........... 212.94... +9.57 (+4.71%)
유가(WTI)..... 46.28.... -1.70 (-3.54%)
달러화지수.... 83.56.... -0.20 (-0.24%)
-----------------------------------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
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
11일 0.01(-0.00). 0.78(-0.07). 1.54(-0.07). 2.60(-0.08). 3.06(-0.03)
12일 0.01(-0.00). 0.76(-0.02). 1.51(-0.03). 2.57(-0.03). 3.04(-0.02)
---------------------------------------------------------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
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
11일 1.3346...... 91.46.... 122.13.... 1.5030.... 1.1843.... 67.13
12일 1.3375...... 91.03.... 121.77.... 1.4946.... 1.1766.... 66.15
--------------------------------------------------------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 증시는 개장 전 '빅3' 구제법안이 불발됨에 따라 큰 폭의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구제법안이 부결된 직후 백악관과 재무부가 자동차 업계 파산을 막기위해 구제금융자금 일부를 긴급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빅3 회생 가능성에 대한 불씨를 살리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광대역인터넷망 개선과 환경 친화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해 6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다음달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 인텔의 주가가 5.2% 급등하는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초반 약세에서 백악관의 지원 관측에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결국 4.4% 하락했으며 포드 역시 4.8%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메이도프의 폰지 사기 소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 것이 시장의 기초적인 작동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듯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달랐다. 그 동안 월가의 잘못된 베팅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과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에 떨던 투자자들의 정서에 이번 사건을 긴 여운을 남길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그 캐스(Doug Kass) 시브리즈파트너스(Seabreeze Partners) 창업자 겸 대표는 "모두들 이번 사건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헤지펀드 환매사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초대형 사고"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장 초반 나온 거시지표 결과는 여전히 좋지 않았지만 생각보다는 양호했다는 점이 위안이 됐다. 11월 소매판매는 1.8% 감소했지만 전월 2.9% 급감이나 전문가들의 2% 감소 전망에 비해서는 감소세 완만했다.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하락한 가운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내년 유가 전망치를 45달러 수준으로 제시하고, 1/4분기에는 평균 30달러 선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