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정유/화학업 보고서에서 내년은 전년 대비 신증설이 많지 않지만, B-C, Naphtha 및 경질제품 수요 둔화로 1, 2차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호남석유, 한화석화, 화인케미칼을 '톱픽'으로 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정유; 1&2차 정제마진 및 BTX 수익성 약화 예상
‘09년은 전년 대비 신증설이 많지 않지만, B-C, Naphtha 및 경질제품 수요 둔화로 1, 2차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아시아 BTX 잉여생산능력 증가로 화학부문 수익성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10년 증설이 미미하여, 업황 반등을 앞두고 ‘09년 하반기 정유업종 Valuation 개선이 선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 화학; Ethylene 업황 약화 전망이 화학업체의 투자가치를 결정짓지 않는다.
‘09년부터 주요 제품의 가동률 하락이 예상된다. 일부 지연에도 불구, 경기부진에 따른 성장 둔화로 수급상황이 기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료 약세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업황이 예상되는 제품도 나타나고 있다. BD/Rubber/PU/PA/TPA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Ethylene등 기초유분도 상반기 랠리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
■ Top pick 호남석유, 한화석화, 화인케미칼
Ethylene 중심의 하락 전망에도 불구, 동 시기를 계기로 오히려 이익 및 현금창출력 개선 및1st Tier로 올라서는 호석을 추천한다. 또한 그룹의 M&A 및 KIKO 등의 이슈로 가려져 있던 한화석화 및 화인케미칼에 대한 재평가를 전망한다. 제품 업황 측면에서는 KP케미칼, 국도화학, 포리올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그는 호남석유, 한화석화, 화인케미칼을 '톱픽'으로 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정유; 1&2차 정제마진 및 BTX 수익성 약화 예상
‘09년은 전년 대비 신증설이 많지 않지만, B-C, Naphtha 및 경질제품 수요 둔화로 1, 2차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아시아 BTX 잉여생산능력 증가로 화학부문 수익성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10년 증설이 미미하여, 업황 반등을 앞두고 ‘09년 하반기 정유업종 Valuation 개선이 선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 화학; Ethylene 업황 약화 전망이 화학업체의 투자가치를 결정짓지 않는다.
‘09년부터 주요 제품의 가동률 하락이 예상된다. 일부 지연에도 불구, 경기부진에 따른 성장 둔화로 수급상황이 기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료 약세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업황이 예상되는 제품도 나타나고 있다. BD/Rubber/PU/PA/TPA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Ethylene등 기초유분도 상반기 랠리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
■ Top pick 호남석유, 한화석화, 화인케미칼
Ethylene 중심의 하락 전망에도 불구, 동 시기를 계기로 오히려 이익 및 현금창출력 개선 및1st Tier로 올라서는 호석을 추천한다. 또한 그룹의 M&A 및 KIKO 등의 이슈로 가려져 있던 한화석화 및 화인케미칼에 대한 재평가를 전망한다. 제품 업황 측면에서는 KP케미칼, 국도화학, 포리올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