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영인프런티어가 알레르기 진단용 유전자 재조합 알레르기 항원 set 개발에 착수한다.
4일 회사측에 따르면 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영인프런티어, 구매기관인 LG생명과학에서 4억 6000만원을 투자해 2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규명해 항원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전자 재조합 알레르겐은 유전공학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로, 알레르기 항원 진단법의 재료가 되는데 현재 국내의 경우 재조합 알레르겐을 개발해 생산하는 기업은 없는 상황.
해외의 경우 재조합 알레르겐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용이 보편화 되지 않아 자연에서 직접 추출된 혼합물을 진단키트 원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하는 재조합 알레르겐은 기존에 사용중인 자연에서 추출한 혼합물에 비해 표준화가 용이하고 특이도가 높아 개발을 완료할 경우 원자재 수입 대체 및 수출로 수입품을 대체하고, 아울러 수출이 가능함에 따라 매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알레르기 진단 시장의 규모는 정확한 통계를 찾기 어렵지만, 2001년 북미 시장이 약 180억불이었다"며 "해당사업으로 인한 파급 효과는 3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