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조정일 대표는 3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M&A가 마무리될 것"이라며 "합병방식은 일부 현금이 들어가겠지만 주식교환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비티가 스마트카드 관련 금융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합병대상업체는 통신부문에 특화된 O/S업체로 비상장 유럽기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대표는 "해외 통신시장 관련 포트폴리오 다양화 측면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합병시 매출 및 이익에 대폭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케이비티는 해외사업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액 720억원, 순이익은 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 3분기까지 매출액 545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순이익 65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실적을 이미 상회한 상태다.
한편 케이비티는 스마트카드 IC칩 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통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금융카드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매출액이 100억원에서 내년에는 300억원으로 신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동 헬스카드 시장 수주가 내년 상반기에 가시화되면 300억원의 매출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케이비티는 4/4분기 태국 NID입찰을 통한 추가 수주를 진행중에 있으며 중동/남미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