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1050원대에서 더 이상 상승 폭을 넓히지 못하자 환율도 오름세를 유지하면서 소폭의 오르내림을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37분 현재 1485.10/40원으로 전날보다 7.00/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75.70원으로 전날보다 5.7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80.00원으로 전날보다 1.90원 상승세로 출발한 이후 하락 반전 하는 등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들어 꾸준히 1480원선을 유지하며 큰 변동성은 보이지는 않고 있다.
한때 1494.0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1500원선으로 가까이 갈수록 매물대 부담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 원/달러 환율이 평균 1040원으로 올해보다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참여자들은 1500원 매물대 부담을 인식하면서도 지속적인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인해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거래량 급감 양상은 이어지고 있고 환율은 큰 변수 없이 수급으로 움직이는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1500원선에 대해서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