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시장은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오마바 차기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하면서 반등한 데 이어 전날 장마감 이후 중국정부가 금리인하를 발표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장초반 매도를 보인 외국인들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기관과 함께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1052.72로 직전 거래일보다 22.94포인트, 2.2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44포인트 상승한 303.9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8.85포인트, 2.80% 상승한 1058.63으로 출발해 한때 1060선을 넘어선 뒤 밀리며 1500선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44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651억원과 9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5억원의 차익매도와 212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44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00포인트, 2.32% 상승한 137.8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547계약과 69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17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과 통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 운수장비, 은행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이 7% 이상 상승하고 삼성전자 POSCO 신한지주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G가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은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오바마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금리 인하 등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당분간 1100선 이상까지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