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내외변수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진정되고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를 보이며 증시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1011.06로 직전 거래일보다 27.74포인트, 2.82%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70포인트 상승한 294.0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75포인트, 0.99% 상승한 993.07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1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38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163억원과 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94억원의 차익매수와 31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63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45포인트, 2.68% 상승한 132.0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139계약과 4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1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 은행, 철강금속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도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LG전자는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SK증권 김준기 투자전략팀장은 “전날 미국증시의 반응은 크지 않았지만 FRB의 금융지원 대책과 준비되고 있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금융시스템이 정상화로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