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환율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 진행되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5분 현재 1421.60/90원으로 전날보다 12.60/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14.40원으로 전날보다 7.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25원으로 출발한 이후 1420원대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실수급위주의 거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의 포지션 거래가 실종된 가운데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국내증시의 외국인 매도세도 멈추지 않아 이날 현재까지 1200억원의 증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인한 환율 상승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뉴욕증시 상황이 그대로 국내 증시 상황으로 이어진다고 보면 되고 환율에 이에 영향받아 등락폭을 조절하고 있다"며 "금융, 실물경제 위기감이 지속되고 있어 환율은 상승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은행권은 포지션 거래가 거의 없고 실수급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며 "큰 변수가 없는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면서 소폭의 등락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