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6일 오후 6시 2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318.00~1462.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300.00원, 최고 135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450.00원, 최고 1500.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원/달러 환율 1300.00~1500.00원 전망
이번주는 상승추세가 이어지면서 대내외 환경 점검하는 흐름이 나올 것이다. 전고점이 1495원인데 이 선을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미국증시가 악화될 가능성이 좀 더 큰 가운데 불안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 우려감이 더 커지면서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1440원-1450원 뚫리면 전고점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단 한중일 통화스왑 확대 체결 가능성은 살펴야 할 것이다. 현재 추세로 보면 거래량은 연말까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은행권들이 포지션 거래를 거의 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은행권들은 연간 목표수익을 다 달성한 상황이여서 거래를 크게 나설 이유가 없어 보인다. 이번주도 변동성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원/달러 환율 1300.00~1420.00원 전망
이번주도 지난주와 비슷해 보인다. 지금 상황이 변화가 있는게 느껴지긴 하다. 거래량이 줄긴 했지만 네고가 줄어든 것은 맞다. 11월인데 네고가 많이 안 나오고 있는데 환율이 크게 안 날라간다. 당국이 적극적인 방어도 안하고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시장 자율로 움직이는 면이 크다. 이런 상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급하고 큰 결제수요는 끝난 것 같다. 최근 거래가 줄어든 것을 보면 은행간 플레이어 거래도 줄었지만 수급 거래도 많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1300원대는 일단 중립적인 레벨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대내외 악재가 크게 나오지 않는한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는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시장에서 포지션을 운영해보면 이번주는 1300원 중후반대는 급하게 사고자하는 세력이 없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큰 결제가 현재 없는 상황인 듯 보인다. 급한 물량 들은 어찌됐건 1200~1300원 움직이는 동안 많이 처리됐다. 시장의 컨센서스 자체가1200~1300원이 적정하다고 보는 듯 하다. 해외에서 실적악화 등 좋지 않은 뉴스들이 진정되고 그렇게 되면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400원 초반에서는 막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이 수급적인 면에서 수요가 한계치가 왔다는 추정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300.00~1480.00원 전망
기본적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은 지난주와 크게 다른 부분은 없다. 레벨은 지난주 보다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나라 실물경기 자체가 건설사, 은행주 중심으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어서 주가반등이 어려워 보인다. 증시가 반등폭을 키우지 못하면 환율은 위쪽으로 봐야 한다. 최근 하방테스트를 했는데 1250원에 막혀서 당분간 위쪽으로 보는게 맞다. 분위기 자체로만 본다면 전고점을 찍을 가능성도 있다. 레벨이 점점 올라가는 분위기는 분명하다. 통화스왑 확대 논의도 있지만 경기불안이나 실물경제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유동성 문제는 일단 가라앉았기 때문에 통화스왑 영향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우리 증시는 뉴욕증시 상승에도 무덤덤한 양상이여서 이에 연동되는 증시 움직임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현재 외환시장의 이슈라 함은 역시 실물경제 침체 양상이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추느냐 또는 진행되느냐의 문제로 맞춰져 이에 따른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 잘 살피는 것이라 하겠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350.00~1450.00원 전망
분위기 자체가 주식이 워낙 변동성이 강한데 환율은 이만 못하다. 일단 분위기 자체는 스왑시장이 밀리면서 환율 상승 마인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 기업 실적이 안 좋을 것으로 보여 거기에 따라 환율은 역외쪽 매수가 들어오는 듯 하다. 아직 결제수요가 강해 환율은 상승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1400원 상향 테스트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G-20조치 상황을 잘 봐야 할 것으로 본다. 레벨이 급하게 올라가는 것 보다는 차츰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변동성이 지난주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 줄어들면서 방향성 모색 장세다. 윗선에 대한 상향 테스트 흐름이 이어질 것이고 분위기 자체가 국내외적으로 불안하다. 기존과 같은 쏠림 현상은 이번주 완환될 것이다. 레벨에 대한 부담감은 있어 상방경직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레벨을 적극적으로 다운되게 하기는 힘들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340.00~1460.00원 전망
글로벌 경기후퇴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전망과 국내 유동성 악화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재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했던 투자자금을 회수함에 따라 역송금 수요로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수급상 수요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수급과 함께 글로벌 증시가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점을 감안할 때, 주말에 있을 G20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완화시키기 위한 대책이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환율의 상승은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