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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지역특화 "단디오일플러스카드"

기사입력 : 2008년11월16일 13:28

최종수정 : 2008년11월16일 13:28

- 카드 쓰면 쓸수록 기름값이 내려가는“주유특화카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17일부터 쓰면 쓸수록 기름값이 내려가는 주유특화카드인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는 최근의 유가상승 추세에 맞춰 국내신판 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주유 마일리지로 적립해 카드를 쓰면 쓸수록 그만큼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특징은 기존 주유서비스 상품의 경우 주유량 대비 일정액의 금액 할인과 최대 할인금액의 제한이 있지만 이 카드는 사용액에 대한 적립한도 제한 없이 모두 주유 마일리지에 집중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주유 마일리지 적립 말고도 S-Oil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및 전국 유명 호텔과 콘도 20~4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대명리조트 경주 아쿠아월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한화리조트 경주 스프링돔, 설악 워터피아, 덕구온천 스파월드 등에서도 20∼40%의 할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금호렌터카 30% 현장할인, 국내주요면세점 최대15% 할인쿠폰 사용, 유니온 플라워 꽃배달 할인서비스 등 폭넓은 할인혜택을 갖추고 있으며, 주유 마일리지 사용은 S-Oil주유 이용 시 자동 캐쉬백 처리되어 결제일 날 차감한 채 청구된다.

지역특화카드인 단디(DANDI)카드는 올해 4월에 출시 후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단디 체크카드"는 달마다 2만좌 이상 발급되고 있으며, 이용 활성화율도 기존 체크카드 보다 2배 이상 많아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출시한 부가세 환급지원 서비스 카드인 "단디 비즈니스카드"도 기업카드 대표상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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