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할 호재는 없었지만, 7% 가까이 폭등한 뉴욕 증시 영향과 함께 저가 매수 움직임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주말을 앞둔 경계감으로 차익매물도 늘면서 뉴욕 증시 만큼의 상승세를 이끌지는 못했다.
전날 홀로 상승한 중국 증시는 오늘도 3% 이상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주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호주 역시 1% 가량 상승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글로벌 증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랠리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여전하고 미국 재무부의 구제 초점 이동으로 인해 정책 신뢰에도 의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나흘 만에 상승한 MSCI 아태지수는 한때 3% 넘게 올랐다가 오후들어 2% 미만으로 상승 폭을 줄였다. 뉴욕시장에서 98엔 선까지 반등했던 엔/달러도 오후들어서는 97엔 선을 시험하는 움직임이었다.
14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23.75엔, 2.71% 오른 8462.3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 뉴욕 증시 영향과 저가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차익매물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8,83포인트, 3,05% 상승한 1986.44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의지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시장이 반응하며 이번 주 중국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날 대만과 호주 증시도 반등에 성공했다.
대만 가권지수 종가는 전날보다 14.87포인트, 0.34% 상승한 4452.70을 기록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 지수는 전날보다 1,46% 상승한 3726.00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21.31포인트, 2.43% 상승한 1만3542.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국유기업지수인 H지수는 전날보다 226.06포인트, 3.33% 오른 7021.64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