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진 어드밴텍 사장은 이날 "에스지어드밴텍은 앞으로 어드밴텍의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해 고부가가치의 보안장비를 생산하고, 산업용 컴퓨터 부분 세계 1위인 대만 어드밴텍과 스캐니글로벌 기존 중국 현지 법인과의 관계를 강화해 중국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드밴텍은 국내 1위 통합 정보 보안 업체를 지향,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통합보안 핵심기술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즉 PC보안·서버보안·네트워크보안·관제서비스 기술 및 공개키기반구조 기술과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분야 등 세분화된 보안시장에서 경쟁하는 개별 기업들을 차례로 인수합병해 출혈경쟁을 막고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것.
어드밴텍은 "중소규모의 정보보호 기업들을 인수합병해 기술 개발과 사업 방향을 통합보안 아키텍처 형태로 진화시키고, 단순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에서 정보보호 서비스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현재 3~4개 기업과 인수합병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어드밴텍은 이번 합병을 통해 다소 침체돼 있는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SW 서비스 전문회사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에스지어드밴텍은 어드밴텍이 보유한 산업용 규격의 500여가지 제품군과 스캐니글로벌의 보안 기술을 결합해 네트워크 보안, 서버 보안, 응용 보안 등 규모를 갖춘 통합 보안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편, 어드밴텍은 지난 9월 16일,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효율 제고를 위해 기명식 보통주식 액면가 500원의 주식 4주를 동일 액면금액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자를 결정했다. 또 스캐니글로벌을 1대 2.5387920으로 흡수합병하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