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08 2Q 영업이익 291.1억원, 순이익 297.1억원 시현, 상품운용손실 확대로 실적 감소
삼성증권의 FY08 2Q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91.1억원과 297.1억원으로 전년 대비 75.1%, 61.2% 감소하였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은 신용 스프레드 확대로 인한 채권가치 하락으로 상품운용손실(-341.7억원)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시장상황으로 ELS판매실적도 2,91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2.1% 감소하면서, 신종증권판매수수료가 126.8억원으로(-58.6%, QoQ) 감소하였고, 수익증권 판매잔고가 18.6조원에서 15.4조원으로 17.0% 감소하면서 수익증권취급수수료가 210.8억원(-28.9%, QoQ)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전 분기 대비 14.1% 감소한 일평균 거래대금과 주식 약정 MS(6.5%->5.5%)로 순수탁수수료가 25.5% 감소하였다. 하지만, CMA잔액과 계좌 수는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며, IB관련 수수료도 전 분기 대비 161.5% 증가한 132.1억원을 시현하였다.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 경쟁사 대비 최고 실적 달성
동사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1.2% 감소했으나 업계 최고 실적으로, 1)시장거래대금 하락, 2)수익증권 판매잔고 및 순자산 가치 하락, 3)ELS발행 잔액 감소, 그리고 4)은행채 스프레드 확대로 인한 채권 평가손실 등, 어려운 영업환경을 감안할 때 실망할 수준은 아니라 판단된다.
더욱이, 큰 손실을 기록했던 보유 채권의 평가는, 만기보유 시 손실이 모두 환입될 수 있고, 최근 은행채 스프레드의 축소로 3분기 이후에는 가치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2,000원 유지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08.1월 이후 코스피 대비 +19.8%의 상대 수익율을 보이며 업종 방어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산관리 부문의 강점과 보수적인 자산운용, 리스크관리는 불안정한 시장상황에서 동사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우리는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2,000원을 유지한다.
[동양종금증권 최종원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