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016360/매수]
FY08 2Q 실적: 순이익 297억원, QoQ 순이익 61.2% 감소
2Q 순이익은 2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2% 감소하였다. 부진의 배경은 1) 시중금리 상승과 Swap Spread 확대에 따른 대규모 채권 평가손, 2)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 3) Fund 및 ELS 발행 위축 등이다.
상품손실은 339억원(재무회계 기준)으로 SPC 청산손실 209억원이 반영되었던 FY05 4Q 이래 가장 큰 규모이다. 이를 제외한 순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17.4% 감소하여 그나마 대형사 중 가장 양호했다. (은행채 1.6조원 및 산금·중금채 1.8조원 보유)
순이자 및 지분법 이익은 견조했고, 자문수수료(82억원, PF Deal 1건 종료)유입으로 IB 수익은 크게 증가했다.
타사보다 여유있는 채권 운용 , 3Q는 11월부터 실적 개선 전망
큰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3Q 실적은 10월 부진 후 개선되는 패턴을 예상한다. 그 이유는 1) 11월 이후 국고채 대비 신용물의 Spread도 축소되는 추세이고, 2) 변동성 확대와 함께 거래대금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동사는 CMA 환매도 거의 없고, 보유 채권의 상당부분이 자체 잉여금이므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만기 전 처분 필요성도 낮다. 채권 평가손은 단지 일시적 착시 현상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원 유지
2Q 실적을 반영하여 FY08, FY09의 순이익을 7.5%, 7.4% 하향 조정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원을 유지한다.
자산건전성을 기준으로 안전한 방공호 찾기 게임이 금융업종 내에서 지속되는 한 동사의 상대적 안정성은 부각될 수밖에 없다. 위기 시 마다 확대되는 타사와의 Valuation 프리미엄은 실증적 투자지표이다. 더불어 타사 대비 여유있는 NCR은 위기 후 다양화될 성장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자양인 만큼 성장의 기대감도 Valuation에 상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