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까지만 해도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하던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급격한 변화이며, 경기 둔화 우려를 이해할만한 대목이다.
1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10월 중국의 70개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1.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9월의 3.5% 상승률보다 절반 이하이며, 전월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신규주택 가격은 전년대비 1.8% 상승한 반면, 전월대비로는 2.1% 하락했다.
하이난성의 중심 도시인 하이커우(Haikou)가 13.6% 상승해, 70개 도시 중 신규 주택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선전(Shenzhen)시의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 하락하면서 70개 도시 중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주택의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0.8% 상승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1.8% 내렸다. 비주거용 건축물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 전월 대비로는 0.8%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