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이번 주말에 G20 금융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하던 국내증시는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했다는 소식이 상승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하지만 중국증시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7% 이상 급등하면서 국내증시도 다시 반등하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1151.35로 직전 거래일보다 16.86포인트, 1.49%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03포인트 상승한 333.5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7.77포인트, 1.57% 상승한 1152.26로 출발해 상승폭이 확대하며 장중 한때 1163.62까지 상승하다가 직전거래일 종가보다 하락한 1124.13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12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926억원과 1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80억원의 차익매수와 28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964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85포인트, 1.23% 상승한 151.6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649계약과 301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88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철강금속, 기계, 의약품 등의 상승폭이 큰 반면 은행, 전기전자, 증권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중공업과 POSCO가 9% 안팎의 급등세를 보이고 KT 등도 상승하는 반면 현대차는 4% 이상 하락하고 삼성전자 신한지주 등도 하락하고 있다.
현대증권 류용석 팀장은 “다음주 후반에 예정되어 있는 선진20개국(G20) 회담까지 오마바의 정책대응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질 수 있다”면서 “그전까지 재무장관 인선과 구체적 대응들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