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장에서는 경제침체는 충분히 반영된 상황에서 이번 주말 G20 금융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회담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큰 상황.
하지만 금일 장중에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어 보합권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9분 현재 1152.72로 직전 거래일보다 18.23포인트, 1.61%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62포인트 상승한 333.1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7.77포인트, 1.57% 상승한 1152.26로 출발해 상승폭이 확대하며 장중 한때 1163.6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다만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의 직전거래일 종가수준인 1134.56까지 상승폭이 줄어들었다가 반등하는 상황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72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612억원과 1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23억원의 차익매수와 208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831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60포인트, 1.07% 상승한 151.4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1586계약과 119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00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과 증권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 철강금속, 의약품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POSCO가 5% 이상 상승하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중공업등이 상승하는 반면 현대차는 4% 이상 하락하고 신한지주 등도 하락하고 있다.
SK증권 김준기 투자전략팀장은 "이미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와 경제 상황이 훨씬 나쁘다는 점을 인식했기 때문에 경제지표로 인한 충격은 제한적"이라며 "그보다는 이번 주말 G20 금융정상회담에 대한 글로벌 정책공조의 기대감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