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7일(현지시간) GM의 신용등급을 이미 투기등급인 기존 'B-'에서 'CCC+'로 하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negative, 향후 하향조정 가능)'을 제시했다.
이들은 "GM이 정부의 자금이나 다른 형태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 문제의 해결책이라기 보다는 시간을 버는 것에 불과할 것이며, 크라이슬러 등과 합병 논의가 재개된다고 해도 이것이 신용등급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S&P는 또 이날 포드자동차의 적자 소식에 따라 현행 B-'인 포드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유지하며 2주 내에 그 관찰 결과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지원 등은 구체적인 규모와 시점이 나오지 않는 이상 등급 판단에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포드의 신용등급을 'B3'에서 'Caa1'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투기적 유동성등급은 SGL-3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로 놓았다.
무디스는 또 포드자동차의 신용회사인 포드크레딧(Ford Credit)의 장기 신용등급도 'B2'에서 'B3'로 하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