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는 5일 온미디어의 채널들을 메가TV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메가TV에 OCN, 온게임넷, 바둑TV 등 3개 채널을 이달 14일부터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채널들의 공급 시기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과도 채널 공급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IPTV로의 진출과 관련 "미디어 균형 발전에 대한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근 경기 불황이 중장기화될 경우 매출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도 광고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현재의 매출구조를 재점검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온미디어는 광고와 수신료의 비중이 약 8:2인데 이중 수신료 매출의 비중을 높여 안정화와 성장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것. 참고로 유료 방송 시장이 선진화된 미국 등의 경우 PP 매출 구조는 광고와 수신료 비율이 거의 비슷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김성수 대표는 “최근 온라인 게임 ‘케로로 파이터’ 두뇌전략게임 ‘바투’ 키즈 포털 ‘투니랜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레이플닷컴’ 등 본격적으로 온라인 미디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기존 MPP 사업을 바탕으로 IPTV와 인터넷으로의 진출을 통해 향후 방송과 온라인이 결합된 통합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