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역외 NDF선물환율이 1245/55원 수준으로 급락 마감했고 다우지수도 급등하는 등 전반적인 환율 하락 요인이 많은 상황이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어 국내 외환시장 등도 이에 반응하고 있다.
특히 리보금리가 17일째 하락하는 등 글로벌 외화유동성 불안감도 해소되는 흐름이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3분 현재 1269.30/80원으로 전날보다 18.7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267.50원으로 전날보다 12.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5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8.00원 하락 출발했고 지속적인 내림세를 유지하면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장중저점이 1250원으로 유지되면서 시가 이하로 내려서지는 않고 있다.
국내증시가 일시적으로 1200선을 회복하는 등 3%가 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환율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는 간밤 305포인트 상승하며 9625선을 기록해 대통령선거를 치르면서 새로운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경우 리보 금리가 1개월물이 2.17%를 기록하면서 17일째 하락세를 유지해 유동성 불안감이 다소 해소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참여자들은 미국 금융시장 안정이 환율에는 지속적인 내림세를 유지하는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전히 실수급위주의 거래 양상은 이어지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전반적인 시장 안정과 더불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동성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은행권에서는 일부 숏플레이가 나오는 등 급등세는 주춤한 모습이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적어도 오늘 하루는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단기적인 불안감이 해소돼 환율은 오름세로 다시 돌아서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