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에프씨비파미셀(대표 김현수)에 따르면 독일 현지법인인 파미셀유럽(Pharmicell Europe GmbH)은 최근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사회복지청으로부터 현지 GMP시설에서 자가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미용과 성형용 지방세포치료제인 '투웰브 셀솔루션(Twelve Cell Solution)'에 대한 제조허가를 받았다.
파미셀유럽은 지난 2006년 7월에 설립된 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조시설을 확보하고 그동안 이 시설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에프씨비파미셀 관계자는 "이번 독일 사회복지청으로부터 지방세포치료제인 투웰브 셀솔루션(Twelve Cell Solution)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며 "이에 따라 뇌질환과 심장질환 등 난치성 세포치료제 개발위주로 운영되던 독일법인에서 새로운 수익상품이 출시되게 됐다"고 기대했다.
독일에서 성형외과분야의 시장규모는 지난 2006년 기준 8000만 유로 이상(Source : GP Forschungsgruppe Arzterhebung 2006)이며 매년 35%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에프씨비파미셀측은 이번에 독일 사회복지청이 제조허가를 낸 투웰브 셀솔루션을 독일 각 병원에 가슴확대와 유방암 수술 후 가슴재건, 주름 및 피부개선 목적으로 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010년 이 분야에서 120만 유로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에프씨비파미셀은 국내에서도 투웰브 셀솔루션이라는 브랜드로 각 병원과 성형외과에 지방세포 처리용역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에프씨비파미셀측은 "국내의 경우 지방흡입술을 통해 채취된 지방조직을 청정시설에서 지방세포와 지방조직으로 처리해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각 병원으로 다시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주로 주름개선과 피부개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성피앤씨는 에프씨비파미셀의 지분 22.77%를 보유하고 있다. 산성피앤씨는 최근 낙폭이 큰 상황에서 투자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이 이번 독일에서 미용과 성형용 지방세포치료제의 제조허가소식이 더해지면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