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필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은 5일 "이번 대선을 통해 지난 30년간 미국 경제의 기본기조였던 신자유주의가 퇴보하고 그동안 부정된 케인즈주의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미국 대선 이후에서 우리가 크게 기대할 만한 실익은 없다"고 말했다.
서 팀장은 "금융위기 발발한 뒤 부시정부는 시장이 자율적으로 치유할 것이라고 믿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면서 "이에 따라 정부가 시장에 적극 개입하는 케인즈학파가 새롭게 부각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도 케인즈 이론을 적극 반영할 것"면서 "이에 따라 FTA가 지체되고 국내시장의 개방요구도 강화되는 등 국내적으로는 큰 실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서 팀장은 증시 측면에서는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줄어들어서 얻게 되는 반사이득은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