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KH바텍과 관련, "차별화된 휴대폰 부품업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키아, 모토로라 등 매출처 다각화가 진행중으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금속 부품에 대한 오랜 기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한 차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금속 부품 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것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하는 보고서 주요내용.
- 3/4분기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대폭 증가한 129억원, 중국 공장의 흑자 전환 전망
3/4분기 이 회사의 매출액은 2분기대비 41% 증가한 680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한 129억원이 전망된다. 실적 증가의 요인은 1)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 2) 노키아로의 판매 증가, 3) 수익성 높은 힌지모듈 비중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사는 200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19%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 공장은 공정안정화를 통해 3분기에 처음으로 흑자전환하여 동사의 지분법평가이익이 17억원 계상될 전망이다.
- 단가인하압력과 저가폰 비중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저평가된 주식
휴대폰 제조업체들로부터의 단가인하압력이 지속되고 저가폰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이 회사의 영업환경이 악화될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H바텍이 향후 10% 중반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한 요인은 1) 노키아, 모토로라 등 해외업체들은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금속 부품과 힌지 모듈의 장착 비중을 높이고, 2) 원가 측면에서 유리한 중국 공장의 생산 비중이 증가하며, 3) 경쟁업체들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