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전일의 약세 분위기가 다소 과했다는 인식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로 강세로 시작한 뒤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국고 발행 물량 확대 등 강세 제한 요인이 없지 않지만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채권시장은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4.69%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3틱 상승한 109.19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현재 외국인은 1083계약을 순매수한 뒤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반면 증권은 1880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 관계자는 "국고채 발행 물량 확대에 따른 수급 부담과 금통위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상반된 재료 가운데 비지표물 매수, 은행채 매입 관심 등의 재료로 채권시장은 다소 강세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채선물을 기준으로 109위에서 지지해보자는 쪽도 조금씩 늘어가는 모습"이라면서 "109선이 밀리면 108.80부근에서는 받아보고, 109.20-10.930 부근에서는 또 다시 고민하는 모습의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