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등에 따른 부담감과 미국 대선결과를 확인하자는 관망심리가 나타나면서 그동안의 상승흐름이 다소 힘을 잃은 분위기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1123.49로 직전 거래일보다 5.59포인트, 0.50%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58포인트 하락한 324.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45포인트, 0.57% 상승한 1135.53으로 출발해 1143.28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로 하락전환했다.
이 시간 현재 기관과 개인은 24억원과 48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9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52억원의 차익매수와 96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648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25포인트, 0.83% 상승한 149.3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266계약과 189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05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한 가운데 건설, 통신, 은행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등은 많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 신한지주 KT&G 등이 상슬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은 “현재로써는 장중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물론 이러한 저항이 급락을 유발하는 저항이 아니라 추가상승을 저지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던 프로그램매수와 외국인들의 조선주 매수가 지속될지와 전날 그동안 시장이 불안해하던 금융주들의 반등흐름이 어떻게 나타날지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