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밝히면서 매물이 다소 쏟아졌다는 관측이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62.00원으로 전날보다 29.0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259.40원으로 전날보다 35.6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1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9.00원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국내 증시가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오름세를 보이자 하락세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오전 후반부터 정부의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작용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이날 외평채 발행한도를 늘리고 한중일 통화스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은행권의 숏플레이등이 몰리면서 하락해 가파른 급등세가 한풀 꺾였다고 진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