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한국형 옴니아인 (T옴니아, SCH-M490)를 처음 공개하고 이달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 SKT 김신배 사장,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발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다.
라틴어로 'everything'이라는 의미의 OMNIA와 SKT가 제공하는 미래형 모바일 세상을 뜻하는 'T life'가 합쳐진 이름으로 휴대폰 하나로 PC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T옴니아'는 MS의 윈도우 모바일 6.1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국내 소비자 감성에 최적화된 햅틱 UI,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날씨 화면, 빌트인 멜론 서비스, 싸이월드 2.0,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MIM) 등 SKT 전용 서비스 이용을 극대화해 해외향 옴니아보다 한층 더 강력한 '한국형 옴니아'로 탄생했다.
'위젯(Widget)'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사용빈도가 높은 뉴스, 날씨, 증권 등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토록 했고 와이드 캔버스 화면(1920×800)을 채용해 다양한 위젯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16G 대용량메모리, 5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블루투스2.0, Wi-Fi, GPS 등 첨단 기능을 담았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한국형 옴니아'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휴대폰"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인터넷 세상을 여는 창(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윈도우 모바일 6.1이 탑재된 는 업무와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멀티 미디어 기능을 완벽히 통합하여 사용자들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옴니아는 6월 싱가포르에 출시된 이래 그 동안 영국, 이태리, 중국 등 세계 43개 국가에서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