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서동필, 이수진 애널리스트는 3일 '미 대선 이후의 영향 점검' 리포트를 통해, "현시점에서 미국 대선은 민주당 버락 오마바 후보의 집권이 예상된다"며 "민주당의 경우 부시정부 및 공화당에 비해 한미간 FTA에 대해서는 비우호적인 상황이고, 내수 부양책을 우선시 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호무역이 득세할 개연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미국 경기가 침체국면에서 들어서는 것이 분명해 짐에 따라 재정정책을 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SOC사업에 관심을 둘 개연성이 높다"며 "이를 고려하면 전력산업과 통신장비 산업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이에 "사회 전반적으로 송전설비 확충에 대해 그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으면서도 NIMBY현상의 심화로 송전설비 투자가 지연되고 있어 앞으로 전력수요자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미국이 내수 부양을 위해 그간 미루어 왔던 전력장비 시설 확충을 지원할 경우 관련된 장비 업체는 수혜가 예상되며, 이 중 전선업체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LS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경기부양이 기초설비에 초점이 맞춰질 경우 통신장비 투자에 따라 관련 업체들도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국내 업체 중 통신장비 투자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수혜기업을 찾는다면 '케이엠더블유' 정도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