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700원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700원에서 5,7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경기침체와 고유가, 원화약세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사는 견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제트유가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도 급락하고 있어 동사의 중장기 영업실적은 증가세로 전개될 전망이다. 10월 30일 현재 제트유가는 배럴당 81.2달러로 7월 3일 고점인 181.9달러 대비 55.3% 하락한 수준이다. 또한 원/달러 환율도 최근 급격히 안정화되고 있어 2009년 이후에는 해외여행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영업비용 축소 및 외화환산부문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하향은 환율과 제트유가 변동에 따른 실적 조정과 Market risk premium의 상향 조정(4.3% → 6.0%)에 기인한다.
- 3분기 매출액 증가율 21.0%, 영업이익률 2.0% 기록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 매출액 1조 1,698억원(21.0% y-y), 영업이익 237억원(-70.3% y-y), 순손실 479억원(적전 y-y)을 기록했다. 높은 유류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 전환하였다. 순손실이 발생한 것은 기말환율 급등에 따라 대규모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여객 7,537억원(17.1% y-y), 화물 3,158억원(39.2% y-y), 부대수입 1,003억원(4.0% y-y) 등이었다. 3분기 총영업비용은 1조 1,4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2% 증가했으며, 매출원가는 9,940억원(33.5% y-y), 판관비는 1,521억원(6.6% y-y)을 기록했다. 영업비용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항목은 유류비로 전년동기대비 83.2% 증가한 4,703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는 1,229억원(4.2% y-y), 감가상각비는 662억원(8.9% y-y), 항공기임차료는 666억원(4.3% y-y) 등으로 대체적으로 안정된 수준이었다.
- 국제선 여객과 화물부문 Yield 각각 13.6%, 46.7% 급등
3분기 국제선 유상여객킬로(RPK)는 8,170백만km(4.5% y-y), 유상톤킬로(RTK)는 1,074백만km(-1.3% y-y)를 기록했다. 높은 환율과 경기 침체로 항공수요의 둔화가 우려되었던 상황이었으나, 예상보다 소폭 감소하는데 그친 것으로 판단한다. 3분기 주요 영업지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Yield의 급등세이다. 국제선 여객 Yield는 104.0원, 화물 Yield는 363.0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3.6%, 46.7% 상승했다. 이러한 Yield의 강세는 유류할증료의 인상과 환율의 상승에 따른 것이다. 특히 화물부문이 환율 효과가 크기 때문에 보다 높은 상승세를 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