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31일 "북미와 중남미 사업자 마케팅의 호조로 물량 증가와 안정적인 마진 유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전히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보다폰(Vodafone) 내 물량 공급이 4/4분기에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유럽 내 적잖은 재편 움직임(보다폰의 노키아 견제)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 북미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미드엔드(Mid-end) 라인업 중심과 대당 판매 효율이 적은 제품 전략 때문에 수익개선 속도가 더디다는 분석이다.
그는 "북미 시장에서는 제조사별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토로라의 경우도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며 "로우엔드(Low-end)중심의 라인업과 고정비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모토로라가 3/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예견했던 적자 수준 그 이상의 실적 쇼크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반사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했다.












